[뉴있저] 미 대선 '바이든 유력'...우리 교민 분위기는? / YTN

2020-11-05 2

■ 진행 : 안귀령 앵커
■ 화상연결 : 신동영 / US 워싱턴 한인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미국 대선. 우리 교민들도 최종 결과 그리고 앞으로의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는데요. US 워싱턴 한인회의 신동영 한인회장 연결해 지금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회장님, 나와 계십니까?

[신동영]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회장님, 미국에 거주하신 지는 얼마나 되셨습니까?

[신동영]
제가 79년도에 왔으니까 이제 햇수로 41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40년 동안 거주하셨는데 보시기에 어떻습니까? 이번 대선의 투표율이 역대 최고였다고 합니다. 그만큼 열기가 뜨겁고 또 저희가 앞에서 특파원 연결해서 이야기 들어봤지만 시위로까지 이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거든요.

현재 상황 어떻고 우리 교민들 안전은 어떻습니까?

[신동영]
지금 현재 상황은 아직도 어떻게 될지를 모르고 있고요. 그렇지만 아마 바이든 쪽으로 많이 치우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이것이 어느 쪽에서 이기든지 아마 법정으로 갈 수 있는 확률이 있을 것 같고 또 그걸 하려면 주정부도 통해야 되고 많은 것들을 통과시키려고 하면 시간이 오래 걸려서 아마 조금 긴 투표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것을 우리가 지금 생각하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교포민들은 지금 현재는 워싱턴 총영사과에서도 공무원들이 나왔고요. 그래서 지금 현재 상태는 DC 쪽이나 이쪽이나 우선 당장은 걱정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옛날보다는 마켓이 별로 DC 쪽이 없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피해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DC에 있는 장소마다 방어막을 만들고 있던 모든 물건들을 다른 데로 대피하는 바람에 시위대나 아니면 탈취를 하는 분들이 나와서 탈취를 하려고 해도 할 게 없게 만든 상태이기 때문에 우리 교포님들하고 이쪽 사람들은 그런 것에 대해서는 안전 유지를 하고 잘하면 워싱턴 쪽은 안 나가는 방향으로 하고.

또 상점이 있는 사람들은 문을 안 열고 모두 그걸 대피하라. 이런 정도의 교포들이 앞에 있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큰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지만 앞으로도 안전 계속 챙겨주시기 바라고요.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좀 시간이 남았지만 지금 판세로 보면 바이든 후보의 승리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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